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농업인의 작은 소리도 경청 강행군

김창수(무소속)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소통·공감·동행하는 행복 장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장수군의 경제기반인 농업인의 작은 소리도 더 경청하기 위해 연일 강행군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현재 장수군의 큰 문제는 농업 미래전략 부재를 꼽으면서, 민선 8기 장수군수의 적임자는 이러한 농촌문제를 구석구석 잘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이에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장수군의 경제기반의 초석인 농업인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기후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소득작목을 개발해 생산된 농·축·임산물은 생산자 단체가 책임지고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을 위해 매년 30억원의 유통 활성화 기금을 조성하여 전량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부족한 농업인력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혼 이주민(다문화)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항공비와 인건비 일부를 보조하여, 그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사과 등)에 지원(운영관리는 농협과 사과 원예농협의 협조). △영세 취약 농업인의 안심 영농지원단 운영(1,500평 이하 70세 이상 농업인에게 평당 100원 내외 작업비). △친환경 우수농산물 작목을 조성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대량급식소(학교급식 포함)와 계약 공급하고 관내 로컬푸드 매장과 농축협 매장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판매 (최저 생산비 보장제도 활용).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확충해 농가 가축분뇨 전량수거 전량 경종 농가에 공급 지력증진(북 4개 면 퇴비공장). △조림지 화분 수 식재하여 양봉 농가 소득향상 모색. △농민권익 수당(년 60만원)을 년 180만 원으로 확대 지급. 

김창수 예비후보는 장수농협 조합장으로 2선을 역임하며 위기의 조합을 기회로 만들면서 지도력과 일에 대한 창의적 추진력은 검증받았으며 농업인과 농정의 애환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부분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