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출마 선언

3선 도의원에 도전

김대중 전북도의원

김대중(정읍·민주당) 전북도의원이 25일 “정읍의 미래를 위해 지금 정읍에 꼭 필요한 힘과 능력을 갖춘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정읍시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더 큰 정읍을 만들려면 도의회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의원이 필요하다”며 “3선에 성공해 정읍시 최초 전북도의회 의장에 도전하여 크게 쓰일 수 있도록 정읍시민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도의원 중 최다득표(2만9856표, 78.41% )로 재선에 성공하여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인사청문TF 단장,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2년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했다"며 "특히 4년 동안 전라북도의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출석률 100%를 기록해 성실함과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전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정읍에서 15년(1989년-2004년) 동안 울림야학교 교사로 활동했으며 제9대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