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이장협의회,  ‘우리고장 바로알기활동‘ 발대식

김제백산면이장협의회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활동’발대식/사진제공=김제시

김제백산면이장협의회(회장 안강용)는‘우리 고장 바로 알기 활동’발대식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25일 백산면에 따르면 주민의 대표인 이장들이 올바른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솔선수범해서 실천에 옮기는 행동력을 보임으로써 내 고장을 아끼는 선진의식이 사회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우리고장 바로알기활동’은 백산면이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제안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및 관내 사업체와 민간육종연구단지 방문과 주요 문화재를 탐방하는 활동이다.

안강용 이장협의회장은 “단순히 일회성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조동화 시인의‘나 하나 꽃피어’시 내용과 같이 모든 면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태우 백산면장은 “지평선산업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가 위치한 백산면은 산업과 농축산업이 공존하여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인만큼 주민에서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되어있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역사회를 다시 활성화하는 좋은 첫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