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익산 행복한 나눔장터 30일 개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2022년 첫번째 행사
지구환경을 살리고 재사용 통해 아름다운 기부 이어가는 연례 행사

솜리아이쿱생협∙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익산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35회 행복한 나눔장터’가 오는 30일 영등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익산 행복한 나눔장터는 지구 환경을 살리고 재사용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는 매년의 연례 행사다.

지난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올해 첫 행사는 장애 이해체험, 종이팩 자원순환, 폐품 재활용 화분 씨앗 나눔, 조물조물 흙 놀이, 전기 물레체험, 커피 체험, 핸드페인팅, 나눔운동 기부금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익산 행복한 남눔장터는 일상적인 나눔과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의 10%를 기부 받게 되는데 기부금은 익산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문, 교육, 나눔, 문화 활동 등에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