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준년 소장이 지난 26일 환경부를 방문해 2023년 하수도분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상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으로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98억원),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원), 고창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원), 고수 하수관로 정비사업(131억원), 흥덕 하수관로 정비사업(54억원) 등 총사업비 430억원(국비 258억원) 규모를 발굴∙선정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준년 소장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환경부 등 정부부처에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