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시민과 당원 기대를 엄중히 받들겠다" 다짐

민주당 내 경선 1위로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학수(61) 예비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당원의 기대를 엄중히 받아들여 반드시 정읍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함께 경선에 나섰던 최도식, 최민철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원팀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서 경쟁을 펼쳤던 유진섭, 김민영 후보와도 조만간 만나서 정읍발전에 대한 조언과 협력을 요청하겠다"며 "특히 민선7기에서 잘한 사업들을 계승발전 시키는등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눈높이에서 수정할것을 고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12년전 전북도의원을 시작으로 재선 도의원과 시장선거를 거치면서 두번의 탈당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했었다"며 "이를 믿고 지지해준 시민과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치의 본질이 민생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