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가 익산 소재 기업 임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무료 배부에 나선다.
익산상의 김원요 회장 등은 27일 (주)하림을 방문해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이상유무를 확인할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1500개를 기탁했다.
지난 1∼2월 1차분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구입해 1∙2∙3∙4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기업들에게 무료 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2차분으로 20,000개를 추가 확보해 (주)하림 등 익산 소재 12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앞서 익산상의는 개별 기업차원의 방역활동 지원 차원에서 비대면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각 기업들에게 무료 배부한바 있다.
익산상의 김원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정책 마련과 기업애로 해소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상의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필요한 기업은 익산상공회의소(857-3535~7)로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