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차인 한일장신대 축구부(감독 조승연)가 2022 대학축구 U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4월 8일 목포과학대와의 경기에서 3대 0, 4월 15일 조선이공대와의 경기에서도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무실점 2연승을 거뒀다.
22일 우석대와의 경기에서는 두 골씩 주고받으며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신생팀 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류수혁 선수(3학년)는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최상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고, 배우솔 선수(2학년) 선수는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상관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동신대와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