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2022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지난 27일 미룡동 미룡저수지에서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지진·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발생 시 대처방법, 유관기관 상황전파, 응급복구, 지역주민 대피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진발생으로 인한 제당 균열 및 누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주의단계부터 복구과정까지의 4단계에 걸쳐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응표 군산지사장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