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옥구읍 주택환경 개선 공모사업 선정 환영”

신영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전북도 노후주택 밀집 취약구역 생활안전개선 공모사업에 군산시 옥구읍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 “전북도, 군산시와 꾸준한 업무협의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후주택 밀집 취약구역 생활안전개선사업에 선정된 옥구읍 청동마을은 방치된 건축물에 벽화 및 가림막을 설치하고, 담장 보수, CCTV 설치, 방범용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는 1억 8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상은 85세대 163명의 주민이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옥구읍은 오래된 노후주택과 빈집, 방치된 건물 등이 많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또 좁은 골목길이 많아 주민들의 보행과 치안도 위협받고 있어 주민들이 범죄 및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