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 '문인화의 멋'...소안당 김연 작가 개인전 개최

소안당 김연 작가가 오는 5월 9일까지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서 개인전 '스스로 길이 되어'를 연다.

전시에서는 선과 여백을 중시하는 절제미가 있는 담백한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그는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예술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했다. 소안당 김연 작가만의 농익은 선의 예술과 절묘한 절제미 등 문인화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에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전시다.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서연회, 한국문인화연구회, 마음그림, 강암연묵회, 한국청년서단 등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