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ESG 경영 실천 일환 편백나무 심기 진행

28일 임직원 100여명, 건물 외곽 대청소 및 편백나무 50그루 식재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8일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편백나무 심기를 진행했다./사진=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8일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건물 외곽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편백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28일 하림 임직원 100여명은 건물 외곽 대청소와 함께 편백나무 5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식목일을 맞아 측백나무 600여그루를 심었던 행사에 이어 녹색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하림 임직원들은 매달 주변 하천을 찾아 버려진 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가꾸기 행사를 통해 자연 환경을 살리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비롯해 용수 재활용,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 도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자원화 등 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비점오염원시설 설치, 유해화학물질 취급 보관소, 재활용 설비 등 친환경 사업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피오봉사단도 운영해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은 자연에 환경 가치를 더해 자연생태계 순환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그린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