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 경로당 방역 봉사 실시

신동 관내 경로당 26개소 대상 대대적인 방역 봉사활동 실시

 

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익산시

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는 29일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경로당 개방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한 행보다.

신동은 신동, 신용동, 현영동, 만석동 4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 도농 복합지역이다.

인구 대비 어르신들의 비중이 높고, 경로당 수도 유독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어 어르신의 건강 및 안전 주의가 특별히 요구되는 곳이다.

조속연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신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항상 애써 주시는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모든 통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