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앞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가 5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트릭아트와 입체기법을 활용, 사랑을 주제로 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관광 거점시설인 익산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긴 휴관 끝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익산아트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연인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카카오톡 채널 가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익산 한복주간에 시민 한복 입기, 계기성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향후 아트센터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입장은 오후 6시 30분 마감)까지다.
단체 관람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아트센터(063-843-8812) 또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브랜드마케팅팀(063-843-8816)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했던 익산아트센터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면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