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전국소년체전 대비 초·중 배드민턴 선수와 코치진 30여명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협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특별 합동훈련을 하는 등 소년체전 대비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전북 선수들이 함께 모여 훈련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전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해 이번 합동훈련이 가능하게 됐다"며 "열심히 훈련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전북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