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전북권역 공모사업을 통해 6개 기관을 선정,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이번 공모사업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 증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 및 협력해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아동권리기반의 권역 중심 Meta NPO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선정된 6개 기관은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시온육아원, 신광모자원, 원광모자원, 원광종합사회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 등 6곳이다.
6개 기관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 할 방침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권역 공모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과 기후위기 속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아동 권리증진’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희 본부장은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의미있는 고민을 해주신 공모사업 참여 기관에 감사하다"며 "선정 기관들과 연대·협력해 전라북도 아동들의 행복한 삶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