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신임 사무처장에 유병설(47)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 신임 사무처장은 2일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충남 서산 출생으로 한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유 사무처장은 강원·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배분사업본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전북에서도 변화하는 사회복지 흐름에 맞춰 다양한 배분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 사무처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임 박용훈 사무처장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