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지인 흉기로 찌른 60대 현행범 체포

군산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군산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A씨(60)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B씨(47)의 복부 등을 여러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