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 참배

2일 국립대전현충원 故 양언·故 강연희 순직 소방관 묘역 찾아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2일 국립대전현충원 故 양언·故 강연희 순직 소방관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사진=익산소방서
구창덕 익산소방서장과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2일 국립대전현충원 故 양언·故 강연희 순직 소방관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사진=익산소방서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이 故 양언·故 강연희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두 순직 소방관의 기일이 속한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날 참배에는 구 서장과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소방관계자 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묵념을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리고 헌화를 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구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직 소방관분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잊지 않겠다”며 “올해도 전국의 소방관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