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지역정치 변화를 위한 시민의 선택 받기에 충분”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왼쪽)가 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정훈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가 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 대표는 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밥에 그 나물로는 익산의 변화를 꾀하기 어렵다”면서 “그동안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의 비전을 고민해 왔고 시의원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만드는데 힘써온 임형택 후보는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한 자격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득권 정당의 후보는 선거철에 시민보다 공천권을 주는 당권자를 먼저 생각한다. 공천만 받으면 본선은 보너스인 것처럼 치러지는 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면서 “30~40대가 주축인 시대전환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임 후보와 지역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