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부처님 오신날 맞아 특별경계근무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 기간에는 도내 전통사찰 119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봉축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주요사찰 7개소에 대해서는 소방차 7대, 대원 37명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민철 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동안 전통사찰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