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 20분께 남원사 송동면의 한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전소해 67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28명을 동원해 4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옆에 있던 농막의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