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김철승 병원장)은 전주중부교회(담임목사 박종숙)에서 예수병원 발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종숙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처럼 병원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124년 전부터 예수병원이라 불리는 건 하나님께서 예수병원을 친히 세우셨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지역민을 위한 의료와 봉사에 앞장서며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아침에 전 직원이 예배로 시작함은, 예수병원 위에 더 크신 복을 내리실 것이다”고 축복했다.
한편, 전주중부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후원해 지금까지 950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