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소년소녀가장의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한다.
6일 익산소방서는 “이달 31일까지 화재취약계층인 소년소녀가장의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관련법령과 관련해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화재취약계층인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익산소방서는 소년소녀가장 중 화재취약가구를 선별했으며, 단독주택 거주 11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권경열 예방안전팀장은 “화재취약계층인 소년소녀가장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