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스럽게 빚은 무지개떡과 식혜를 준비하여 전 조합원 2,000여 명에게 사랑의 ‘효’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자) 회원 120여 명과 금만농협 임직원 60여 명이 함께하여 정성껏 만든 무지개떡과 식혜를 조합원들의 각 가정에 전달하여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농가주부모임 김영자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진행하여 주신 금만농협 임직원들에게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따뜻한 행사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어 가슴 벅차고 뿌듯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우리 농축산물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며 많은 참여와 독려를 부탁하였다.
최승운 조합장은 “영농철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석하여 함께 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협의 조합원이라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