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사회, 환우들을 위한 5월 가정의 달 행사 진행

가족의 마음을 담아 환우들에게 선물 증정

원광대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입원 중인 65세 이상 환자에게 생필품을 선물했다/사진=원광대병원

원광대병원 간호사회(회장 이안생)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환우들을 위해 훈훈한 은혜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간호사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인공신장실 투석환자 100명과 병동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환자들을 방문해 생필품을 선물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신생아를 포함한 환우들을 위해 81병동에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 풍선 포토존을 설치하고 환우들에게 선물도 증정했다.

간호사회는 매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의 따스함을 나눠보자는 일환에서 환우 선물 증정 및 시민 점심 공양 등 다양한 은혜 나눔의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간호사회 이안생 회장은 “가족의 참뜻을 실현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환우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마음을 가져주길 바라고,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