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마련”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건강한 전주시 만들기 위해 ‘365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전주시 헬스링크(Health Link)’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예비후보에 따르면 ‘365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3개 건강관리 영역, 5개 건강관리 연령군, 6개 건강관리 지원 방법으로 세분화해 ‘1대1 맞춤관리’에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365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성화와 이용편의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전주시 헬스링크’도 구축한다. ‘헬스링크’서비스는 365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가이드 라인으로 꾸밀 계획이다.

그는 “지역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수립 못지않게 효율적인 적용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환경개선, 인력양성 방안 등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