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운영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운영/사진=고창군자원봉사센터 제공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공례)가 운영하는 ‘희망나눔 가족사랑봉사단’이 십수 년째 지역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가족사랑봉사단 12가정이 모여 월곡근린공원에서 제작한 생화 카네이션 화분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올해는 다문화가족봉사단 등과 협력해 생태환경보호를 위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다시 새활용해 제작하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고창군 가족사랑봉사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가족과의 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만들어가는 활동들을 추진해왔다.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가족봉사단 역시 2014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공례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 자연환경을 생각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매우 뜻깊다”며 “가족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