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촌집 고쳐주기 활동

'농촌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직원들./사진제공=동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는 10일 김제시 백구면에 거주하는 90세의 독거노인 자택을 방문하여‘농촌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동진지사 직원 20여 명은 수혜자가 요청한 주택 출입문 2개소, 창문 3개소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청소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집 고쳐주기’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낡은 집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진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가구를 선정하여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이번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이어 5월 중순에는 부량면 내촌마을을 찾아 고령농업인 영정사진 촬영, 맞춤형 안경 제작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