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 가정의 달 지역 아동 및 어르신 대상 무료영화관람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주상진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전주상진신협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주상진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상진신협 임직원 및 홍보위원들이 참여해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했고 사전에 배부한 영화관람권을 소지한 참가자에게 무료영화관람 및 음료, 팝콘을 제공하고 한동안 극장을 찾지 못하며 문화생활의 기회를 얻지 못한 약 3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오랜만에 여가활동의 즐거움을 전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상진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4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석 전주상진신협 이사장은 “신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주상진신협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신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4월말 현재 자산 3250억원, 조합원 1만 3000여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난방용품 전달과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