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아이돌봄정보 통합관리센터 구축”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다양한 아이돌봄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하나로센터’(가칭)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우 예비후보에 따르면 ‘돌봄 하나로센터’는 전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64개소), 다함께 돌봄(16개소),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정보를 모두 모아 하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돌봄통합관리센터다.

그는 “전주시의 다양한 돌봄정책 관리가 부처별, 기관별로 산재돼 있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통합관리센터를 서둘러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 후보는 “돌봄시간대, 아동의 연령, 관심 등을 반영해 가장 적합하고 친절한 ‘전주형 돌봄’시스템을 다듬어 나가겠다”며 “인접 공공기관을 최대한 활용해 가장 가까운 곳, 가장 안전한 곳에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