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송북초등학교,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인성함양 실천 학교 선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전주송북초등학교(교장 이기종)를 제7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인성함양 실천 학교로 선정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송북초등학교(교장 이기종)를 ‘제7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인성함양 실천 학교로 선정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감사’라는 인성 가치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 창구 마련과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지난 한 해 총 54만8949건의 편지가 접수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편지 수는 약 100만 통에 달한다.

이기종 교장은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은 인성 함양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도내 아이들이 편지를 통해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7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전국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www.thanksletter.or.kr) 온라인 접수 및 감사편지 사무국(1688-7235)으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