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미래농업도시로 도약’을 공약했다.
13일 정 후보는 “드론, 스마트팜 등의 신기술 상용화 지원을 통해 농촌 발전을 이끌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도모하고 차세대 영농인 육성을 위한 영농기반 조성 규모화, 소득 증대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영농 현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은 작물·시설·축사 등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청년 농업인 단체 대상 스마트팜 지원 강화, 청년 농업인·단체 대상 드론 농작업지원단 구성, 농업용 드론 구입비 지원, 드론방제단 플랫폼 지원,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금 지원 등이다.
정 후보는 “청년 농업인을 위한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다양한 정착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소득 증대 효과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업 현대화와 다양한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농업 수도 익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