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인명구조사 3명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더욱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에 나설수 있게 됐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에 따르면 인화센터 소방교 서승민, 팔봉센터 소방사 서재민, 구조대 이영복 등 익산소방서 직원 3명이 최근 실시된 ‘제5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을 최종 통과해 1급 10명, 2급 14명 등 모두 24명에 달하는 전문 인명구조사를 보유하게 됐다.
인명구조사 자격평가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 할수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에 도입된 시험으로 기초체력은 물론 고난도 전문 인명구조기술, 수중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맨홀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모든 평가 항목을 통과해야 인명구조 전문가로서의 역할 수행이 주어진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출동이 많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마침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