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 다양한 기획전시로 주민에 삶의 질 향상

16일부터는 연향도예 회원전 개최

임실문화원(원장 김태진)이 신진작가와 지역 예술인들에 다양한 기획전시를 제공,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실문화원은 올 2월부터 이용상 작가의 탐조사진전에 이어  4월에는 전신자 작가의 민화 초대전을 실시했다.

올해 초대된 민화 전시는‘민화를 그리다. 마음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는 연향도예 회원전과 23일부터는 마을가꾸기협의회 마을사진전도 열린다.

 6월에도 독도사진전에 이어 7~8월에는 도립미술관의 소장예술 작품을 순회 전시하는‘찾아가는 미술전시회’가 약속됐다.

김태진 원장은“다양한 장르의 신진과 지역 작가들에 전시 기회를 제공, 주민들에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