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표하는 익산시의원 필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신용 익산시의원 바선거구 후보 지지 선언

신용 익산시의원 바선거구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위원장 윤희식)가 익산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한 신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6일 위원회는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익산시의원 바선거구 기호 1-다 신용 후보를 적극 추천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할 수 있도록 익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신용 후보는 장애를 안고 있음에도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나가면서 장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익산시 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솔선수범해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일해 오고 있다”면서 “전체 인구의 10%가 장애인이고 가족과 관계인을 포함하면 20% 이상인 1000만명의 사람들이 장애인 정책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장애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역할을 장애 당사자가 직접 챙기는 것이 훨씬 현실감 있게 제도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희식 위원장은 “익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최중증의 장애인이 제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신용 후보와 함께 익산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