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쾌거

6월부터 ‘한의학을 알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주제로 건강 한의학 강연 진행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이번 선정 쾌거로 ‘한의학을 알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는 주제로 건강 한의학 강연을 진행한다.

6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송호준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인문학과 한의학의 연관성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내 몸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문가 강의는 문화 탐방 등과 함께 총 10회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면역력과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이 많아졌다. 인문학과 한의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동도서관(063-859-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