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선도와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범죄예방을 병행한 16일 캠페인에는 이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와 순찰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 홍보와 계도활동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원천적으로 차단키 위해 마련됐다.
임실경찰은 또 5월중 편의점과 PC방 등의 업주와 종업원들에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근절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원과 도서관 주변 등 탈선 장소에는 군청과 학부모지원단 등 민•관 합동순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효진 서장은 “청소년은 주변 환경에 따라 범죄 유혹에 쉽게 유혹된다”며“합동 순찰과 홍보활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