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1132기 의무경찰 전역식

16일 전주덕진경찰서장실에서 1132기 의무경찰 전역식이 열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덕진경찰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6일 서장실에서 1132기 의무경찰 전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역신고와 함께 전주덕진경찰서 마지막 의무경찰인 이진우, 장성욱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욱 수경은 “의경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제대를 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정들었던 덕진경찰서를 떠나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그 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환 서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축하한다”며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서도 잘 적응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