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 근로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시내에 거주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근로자 모집에 나선다.
농촌 근로 경험이 없는 신규 참여자를 중심으로 모집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3일간의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받게된다.
아울러 센터는 작목별로 10명 내외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필요 농가에 무료로 중개한다.
특히 5월 집중 모집 기간에는 도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센터에서 직접 근로 희망자의 거주지로 찾아가 근로 여건 상담과 신청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농촌 근로 참여자에게는 상해보험이 무상 가입되며, 직접 출퇴근 시 교통비를 지원한다.
임금은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농가에서 직접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미래농업과(063-859-37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