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윤승호 남원시장 후보가 17일 '남원작은변화포럼' 대표자들과의 만남에서 지역발전과 공동체를 향한 시민들의 정책 제안에 대해 우선 순위로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후보와 남원작은변화포럼은 △자연의 가치 복원과 순환정책 우선 검토 △실효적 인구정책 추진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주민참여제도 확대 △농촌 인력문제 해결 △남원형 자전거 활성화정책 마련 등 6개 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윤승호 후보는 "정치, 행정의 모든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제안과 검토가 자유로이 오갈 수 있도록 전담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