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역-상아마을간 도로확포장공사 완공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공사 완공으로 교통불편 해소 기대
오산면 상아마을 진입도로 110m 구간 폭 8m 확포장 완공

익산시 오산역에서 상아마을 사이 110m 병목구간이 기존 폭 4m에서 8m로 확포장 됐다/사진=익산시

익산 오산역-상아마을 구간 도로확포장공사가 마침내 완공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오산역에서 상아마을 사이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공사가 최근 완료돼 주민들이 그간의 교통불편을 크게 덜수 있게 됐다.

오산면 상아마을 진입도로는 폭이 4m로 매우 협소하고 일부 구간만 확장돼 있어 병목구간 발생으로 인해 도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에 진입로 부근 110m 구간에 걸쳐 총 사업비 9000여 만원 투입을 통해 도로 폭을 8m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지난해에 착공해 이달 최종 준공했다.

주민들은 “오산역~상아마을간 병목구간 개선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인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됐다”며 크게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