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원장 박주완)은 지난 13일 박점동 재성남 남원향우회장이 서울 용산역 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에서 문화원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남원문화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사료들의 연구와 활동 속 열악한 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점동 재성남 남원향후회장은"문화원은 지역의 뿌고 지리산권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고향 남원을 생각할 때 무엇보다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원의 위상에 맞는 문화원 건립으로 지역사료 전시관을 비롯해 문화다양성을 담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