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 전북도의장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후임 도의장 후보에 최찬욱 의원(72)이 선출됐다.
또 순창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영일 전 부의장의 자리는 오평근 의원(64)이 맡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들은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임 도의장 후보에 최찬욱 의원, 부의장 후보에 오평근 의원을 선임했다.
전북도의회는 조만간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전북도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최찬욱 의원과 오평근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최 의원과 오 의원은 남은 임기 한 달여를 맡게된다.
한편 제11대 전북도의원의 임기는 6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