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 농기계 산업 발전 위한 워크숍 개최

전북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가 지난 17일 회원사의 기술 개발 협력, 농기계 지원사업 소개 및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인 전북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회장 장석천)가 회원사의 기술 개발 협력, 농기계 지원사업 소개 및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는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연구·개발 및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 소개,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내용 안내, 전북테크노파크의 스마트 친환경 농기계 지원사업 및 한국생산기술원의 전북 뿌리·농기계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 회원사간 스마트 친환경 농기계 공동 R&D 지원 및 협업 방안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향후 나아갈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의 미래 친환경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라북도 농기계산업의 활성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