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유엔난민기구(UNHCR)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캠페인’에 동참하고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의료진, 약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한 채 죽어가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자선 음악회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소속 선교단체 Global Mission Society(예장합동, 대표 김병범 선교사), 루마니아 봉사단체 Emaus Center, 우크라이나 봉사단체 Embrace로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