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신사 협동조합, '청춘 마이크' 발대식 개최

지난 18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린 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화무십일홍'에서 22개 팀 소속 청년 예술가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문화통신사 협동조합 제공

사회적기업 문화통신사 협동조합(대표 김지훈)이 지난 18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화무십일홍’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춘 마이크-화무십일홍’에 선정된 22개의 팀 소속 청년 예술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운영 안내, 워크숍 순서로 진행했다.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은 현재 사회적 현상과 문제를 청년 예술가의 다양한 예술 감각과 공감적 요소로 창작예술 활동을 연계하고 사회적 유대를 만드는 등 새로운 예술적 실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전라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의 최락민 팀장은 “청춘 마이크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때 받은 마음의 상처를 ‘청춘 마이크-화무십일홍’으로 치유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 예술가들에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사람이 남는 사업,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 마이크-화무십일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사회적 기업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