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위탁 운영기관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선정했다.
도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위탁기관 모집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심의를 통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위탁 운영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오는 8월 군산시(신관동 1-3번지 일원)에 준공 예정인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난 2019년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군산지역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280억원이 투입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향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