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기호 5번) 이상옥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22일 "6.1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당선될 경우 재임기간 중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상옥 후보는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오로지 헌신 봉사한다는 각오 하에 산하 공무원 인사나 인허가, 각종 관급 사업계약 등에서 투명성을 확실하게 하겠다"면서 "재임기간 중 받는 월급을 전액 정읍시청 회계구좌에 반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전·현직 시장이 연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의혹을 일으켰고 이번 출마 후보들도 여러 설이 언론에 보도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받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