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가 장수군청 농축산유통과(과장 이근동)와 협동으로 20일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특히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타 농작물에 비해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과 적과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선 지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에 대한 인력 지원 등 영농현장 지원에 필요한 농협의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